![]() |
한유라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술 취해 잠든 남편님. 야시시하게 나온 사진 투척! 굴욕사진. 다들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의 적나라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형돈은 옆으로 돌아누워 깊은 잠에 빠져 있다. 통통한 가슴과 볼살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데, 부어있는 얼굴과 볼륨감이 강조된 가슴이 빨간 색감으로 보여지며 보는 이들을 흠칫하게 한다. 하지만 이내 정형돈의 장난스런 이미지가 겹쳐지며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든다.
정형돈의 치부(?)를 노출한 사람이 한유라라는 사실도 유쾌하다.
사진이 게재된 시간대는 이른 새벽으로, 정형돈의 입장에서는 우군으로 믿어왔던 아내에게 배신을 당한 셈.
누리꾼들은 “정형돈의 복수가 기대된다” “제목에 혐짤(혐오스러운 게시물을 뜻하는 은어) 표시 좀..
정형돈과 한유라는 개그맨과 프로그램 작가로 만나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사진=한유라 트위터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