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새롭게 런칭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는 배우 김태희의 의상을 경매 판매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 달 26일부터 ‘나도 김태희!! 나도 김태희 의상 입고 블랙스미스 모델 되자~’는 주제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이 경매에게 최고가를 제시한 고객에게 김태희 의상이 돌아간다.
판매될 의상은 ‘블랙스미스’ 광고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으로, 이번 경매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블랙스미스’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주제로 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응모방법은 블랙스미스 홈페이지(http://www.blacksmith.co.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앞서 송승헌, 박유천 의상경매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JYJ 박유천 의상 이벤트의 수익금 전액은 기부단체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블랙스미스’ 는 고객을 대상으로 '맛있는 아이디어 공모전’도 펼치고 있다. 마케팅, 서비스, 메뉴 개발 등 ‘블랙스미스’ 운영에 대해 자유 주제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블랙스미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등록한 후 이달 31일까지 제안하면 된다. 결과는 2월 27일 발표 예정.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블랙스미스’는 메뉴 개발부터 서비스, 마케팅 방안까지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며 “좋은 맛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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