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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준 음악감독은 형 못지 않게 영화 음악계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숨은 실력자. ‘단적비연수’로 대종상 영화음악 부문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황 음악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80~90년대를 추억하게 만드는 ‘할렘 디자이어’와 엄정화가 부른 ‘콜 마이 네임’(Call m
‘댄싱퀸’은 어쩌다보니 서울시장 후보가 된 황정민과 우연히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잡은 왕년에 놀아본 언니 ‘신촌 마돈나’ 엄정화의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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