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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는 21일 오후 강남 이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KBS 새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제작발표회에서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등 미니시리즈만 하다 상대적으로 이목이 분산되는 주말 연속극을 하니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남주는 “미니시리즈만 하다가 주말 드라마를 하니 솔직히 정말 좋다”고 답변했다.
그는 “일단 촬영 신에 대한 부담이 훨씬 적다”며 “기존에 미니시리즈 촬영하면서는 매일 2시간 이상을 잔 적이 없다. 아이도 전혀 돌 볼 시간이 없었다. 1~2시간 수면시간을 두고 스태프와 실갱이를 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 당시를 생각하고 주말극에 들어왔는데 미니보단 훨씬 분량이 적어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여유가 좀 생겼다.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부갈등으로 매일매일 ‘사랑과 전쟁’ 을 찍는 가족들과 부대끼며 자라온 여자 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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