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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붐비는 지하철 안 평범한 차림의 한 여성이 지하철의 손잡이와 봉을 이용해 체조를 하고 있다. 유연한 몸놀림으로 체조 선수를 능가하는 고난이도 묘기를 선보이는 그녀에 승객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낸다. 봉을 타고 미끄러지듯 착지한 체조녀
어떤 연유로 지하철 안에서 이런 묘기를 선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곤한 퇴근길 눈 호강 했네요’ ‘한편의 공연을 본 것 같다’ ‘매일 지하철 폭행남녀 소식만 보다가 간만에 즐겁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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