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라는 26일 방송되는 KBS ‘청춘불패’ 녹화 중 겨울스포츠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체육계가 탐내는(?) 아이돌로 떠올랐다.
이날 청춘불패 멤버들은 꽁꽁 얼어있는 저수지 위에서 전통 썰매 이어달리기, 썰매 멀리 나가기 등을 겨뤘다. 트로트계의 영원한 라이벌 송대관과 태진아가 각 팀에 함께해 시작부터 멤버들의 승부욕에 불이 붙었다.
썰매 멀리 나가기 경기는 즉흥적으로 성사됐다. 썰매를 타고 놀던 G8 멤버들에게 태진아가 경기를 제안
보라는 빙판 위에서 거침없이 질주해 썰매 위에 안착하더니, 직선으로 날아가 단숨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보라의 질주를 본 송대관과 태진아는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