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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장학사 오는 날’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된 해당 사진은 한 초등학교 신발장이 신발가게 진열대로 변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 쪽의 신발 위에 반대편 쪽의 신발이 가지런히 얹혀진 모습으로 우아한 자태가 명백히 연출된 상황임을 짐작케 한다.
소름돋게 가지런한 신발장 사진 옆의 카툰에는 잘 쓰지 않던 TV와
‘누가 봐도 장학사 오는 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학사 오는날은 학교가 변신하는 날이었지.” “무조건 대청소! 일년 중 제일 바빴어 정말.”등의 의견을 댓글로 남기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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