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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측 관계자는 20일 “이은미씨의 부친 이익호씨(88)가 20일 오전 돌아가셨다. 지병과 노환이 원인”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 관계자는 “현재 이은미씨는 어머니를 비롯해 남편, 형제, 친지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은미는 최근 발표한 에세이집 ‘이은미, 맨발의 디바-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에서 음악을 반대하는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스물 한 살 그는 가출을 하고 밥도 따로 먹곤 했던 옛 추억을 담담하게 적기도 했다.
발인은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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