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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분에서 선영은 영주(김현주 분)의 의도대로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환자복을 입은 채로 병실벽에다 그림을 그렸다. 그녀는 어느순간 자신의 과수원을 그리면서 영주와 제하(김정훈 분)뿐만 아니라 병원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촬영 당시 환자복을 입은 하희라는 환한 웃음과 함께 얼굴과 손에 물감과 크레파스를 묻혀가며 이미 그려진 벽그림에다 배꽃이며 나비, 그리고 산 등을 진지하게 덧붙여 나갔다. 이를 지켜보던 이에 스태프들 또한 그녀의 해맑은 모습에 같이 웃음 짓기도 했다.
이처럼 ‘바보엄마’ 선영이 병실에서 화가 못지 않은 실력으로 과수원 그림을 그린 사연은 많은 시청자들의
한편, 25일 4회분부터는 선영은 영주와 같이 살기로 하면서 이와중에 닻별(안서현 분)과도 소소한 에피소드를 그려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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