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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에서 우정과 사랑사이 첫 사랑 열병을 앓고 있는 70년대 훈남 미대생 서인하(장근석 분)가 드디어 그가 3초 만에 반한 김윤희(윤아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그녀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전망이다.
2일 방송되는 ‘사랑비’ 3회에서 ‘세라비 6인방’과 함께 MT를 떠나 폭탄선언을 한 인하가 강가에 혼자 있는 윤희에게 “숨이 멎는 줄 알았어요. 처음 만난 날부터 내 풍경은 당신이었어요”라며 자신의 뜨거운 마음을 꺼내 보인다.
특히, 자신의 스케치 여행에 찾아온 윤희와의 행복한 바닷가 데이트에서 인하는 “나도 당신의 매일 매일을 함께 하고 싶어요. 그렇게 같이 오랫동안 같이 있고 싶어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더욱 과감하게 내비치며 고백해 앞으로 윤희와의 애틋한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사랑비’의 제작사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자신의 마음을 섣불리 고백하지 못하고 ‘윤희’와 엇갈리기만 했던 ‘인하’가 도저히 끝낼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고백하게 되는 결정적인 장면들이 3회에 대거 등장한다. 그의 폭풍고백으로 인하와 윤희, 그리고 동욱 세 사람의 관계는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들게 될 예정이니 많은
한편, 지난 2회 방송의 엔딩에서 ‘인하’가 자신의 자작곡 ‘사랑비’를 부르며 애절한 사랑을 노래하는 가운데 모두에게 할 말이 있다고 폭탄선언을 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타게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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