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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문와쳐는 2일 ‘목욕의 신’의 영화화를 위한 최종 계약을 했다.
‘목욕의 신’은 신의 손을 가진 남자 주인공 ‘허세’가 빚 독촉에 시달리다가 금자탕에서 목욕 관리사들을 만나면서 이 일에 입문하는 내용을 그린 코믹 웹툰이다.
‘몸짱 꽃미남들의 때밀이 배틀’이라는 독특한
제작자와 작가로 활동해 온 이정섭씨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조만간 캐스팅 작업에 들어간다.
한편 문와쳐는 지난해 개봉해 호평 받은 영화 ‘블라인드’를 만든 신생 영화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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