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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는 극중 왕실의 막내 공주 이재신 역에 일찌감치 캐스팅 됐으나 유학 중인 설정으로 아직까지 드라마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상태. 4일 방송되는 5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다른 배우들 보다 촬영장에 늦게 합류할 수 밖에 없어 본의 아니게 지각생(?)이 됐지만 연기에 대한 몰입도가 높고 늘 촬영장에 일찍 도착해 현장에서 '모범생'으로 통한다는 전언이다.
'더킹 투하츠' 관계자는 "등장이 늦어서 연기적으로, 배우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부담을 느끼기 마련인데 이윤지는 상당히 지혜롭게 풀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 속에서 이윤지는 인디밴드 보컬과 왕실의 공주라는 상반된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하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홍대 클럽 장면 사진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더했다.
'더킹 투하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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