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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윤계상 소속사의 관계자는 “윤계상이 출연하기로 했던 영화 ‘용의자’에서 하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당초 5월 촬영을 목표로 계약을 맺었으나 함께 출연하기로 한 최민식이 영화 ‘신세계’에 합류하게 되면서 출연을 고사해 난항을 겪었다. 이후 최민식을 대신 할 적역을 찾지 못해 촬영이 답보상태에 이르게 됐다.
이에 윤계상 측은 “계속 기다릴 수 없다” 는 입장을 내비치다 끝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영화 ‘용의자’는 ‘구타유발자들’ ‘세븐데이즈’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의 신작으로, 살인 누명을 쓴 특수부대요원 출신의 탈북자가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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