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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2세 계획에 대해 “특별한 계획은 없다”며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혼여행 계획에 대해서는 “영화 ‘베를린’ 촬영 때문에 바로 신혼여행은 못 간다”며 “모든 게 마무리 되고, 또 신랑도 현재 하는 일이 바쁜 시기다. 정리가 되면 가을 쯤에 신혼여행을 가기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가족과 친지, 배우 김혜수 이영애 하정우 등 6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례는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사회는 최씨의 친구가 각각 맡았다. 권 장관은 전지현의 시아버지인 알파에셋자산운용 대주주 최곤씨와 고교동창 사이로 알려졌다. 전지현이 팬이라고 밝힌 이적은 축가를 부른다.
신랑 최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
한편 전지현은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 촬영 차 조만간 독일로 출국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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