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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상상이 얼마나 다른지 알려주는 ‘개랑 같이 잠을 잘 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해당 게시물은 개와 함께 잠들어 있는 사람의 모습을 ‘상상’과 ‘현실’로 구분해 비교해놓았다.
‘상상’의 사진 속에는 하얀 침대에 털이 풍성한 흰색의 큰 개를 안고 한 여성이 편안하게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보기만 해도 푸근한 ‘상상’과 달리 ‘현실’은 냉엄했다. 사진 속 검정색 개는 주인인 여성을 밀어내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앞다리로 주인의 얼굴을 누르고 있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개랑 같이 잠을 잘 때 주인들이 실제로 겪는 다양한 애환들을 앞다투어 올리며 뜨겁게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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