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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휠체어에 앉은 재신이 몸 가눌 힘도 없는 듯 기진맥진해 하자 시경은 “침대로 옮겨드릴까요”라며 말을 건넨다. 허나 시경은 막상 재신을 안아 옮길 방법을 찾지 못해 손도 대지 못하고 당황해한다. 보다 못한 재신은 “오른손으로 목 받치고 왼손 다리 밑에 넣음 되잖아”라는 해답을 내놓았다.
당황해 있던 시경은 재신 말대로 조심스럽게 양팔을 들어 안아 침대로 간다. 두 사람의 숨결이 닿을 정도로 가까워지고 안긴 재신은 그런 시경을 똑바로 쳐다보고 “왜 날 못 봐. 응큼한 생각했어”라고 말한다.
시경은 당황하며 “아,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그녀를 급히
시경과 재신이 살을 맞대고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두 사람의 관계변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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