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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9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임신 했을 때 ‘자기야, 나 어떻게 아이 가진 것 같아. 어떡하지?’라고 했더니 남편이 ‘뭘 어떻게 해? 좋은 일인데’라고 차분하게 얘기한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어른들에게 전화했더니 시아버지가 ‘요놈 좀 참지’라고 하셨다”고 웃었다.
아울러 혼전 임신에 대해서는 “사실 계획을 한 거였다”며 “노산인 관계로 마음이 급했다. 또 당시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랑이해
한편 이날 고소영은 장동건과 데뷔 초부터 친구로 지내다 결혼까지 하게 된 연애 풀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16일에 2부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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