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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이동건 등 잇따른 캐스팅 불발로 ‘비밀남녀’가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흥행 보증수표’ 주원이 최근 출연 제의를 받고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원의 소속사 측은 25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비밀남녀’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며 “현재 출연중인 ‘각시탈’ 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후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밀남녀’는 신분을 감춘 국정원 요원들의 톡톡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24부작 드라마. 당초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편성이 유력시됐지만 지속적인 캐스팅 난항으로 편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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