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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은 30일 오후 서울 신당동 충무로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헤드윅’ 연습실에서 ‘헤드윅’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던 중 눈물을 흘려 프로임을 입증했다.
이날 오만석은 ‘wing in a box’, ‘midnight radio’ 총 두 곡을 선보였다. 노래 중간 중간에 ‘헤드윅’으로 분해 연기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
특히 이날 첫 곡 ‘wing in a box’을 부르기 앞서 자아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연기를 하던 중 감정 몰입 5분만에 눈물 범벅이 돼 취재진을 놀라게했다. ‘베테랑’ 배우의 위엄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은 오리지널 캐스트이기도 한 존 카메론 미첼이 대본과 가스를 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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