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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연 측은 3일 준비 상태 부족과 네티즌의 불참으로 집회를 취소한다는 글을 카페에 올렸다.
사정연 측은 “집회참여자 모집이 끝나는 오늘(3일) 오후 6시 정작 참여 글이 올라온 것은 10개 남짓이었다”며 “말로는 열심히 참여하자하던 수만 네티즌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인가”라고 적었다.
이어 “피켓 준비, 구호 준비, 완장이나 조끼 등 준비가 하나도 돼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집회를 열기만 하다가는 오합지졸로 난동을 부리다 여론의 뭇매를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방금 강남경찰서에 전화, 집회를 취소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하지만 “준비 미흡과 네티즌 불참으로 인한 잠정 취소이니 여러분들의 행동에 따라 제2, 제3 집회 신청이 생겨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정연 측은 또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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