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빈은 내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노희경 작가의 새 드라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16일 오전 “노희경 작가 집필, 김규태 PD가 연출을 맡은 이번 드라마 출연을 두고 원빈이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결국 출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원빈의 13년만 안방복귀로 방송가 안밖에서 출연 여부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으나, 이번 작품에서 그를 볼 수 없게 된 것.
이 매체에 따르면 제작사 역시 원빈의 출연 고사로 현재 다른 한류스타와 출연을 얘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희경 작가는 KBS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꽃보다 아름다워’, ‘그들이 사는 세상’을 비롯해 올해 종합편성채널 JTBC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노 작가와 인연을 맺은 김규태 PD 역시 KBS2 ‘아이리스’와 ‘빠담빠담’을 통해 스타 감독으로 발돋움해 두 사람의 신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