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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페스티벌 출연을 석권하며 한류 밴드의 입지를 탄탄하게 지켜온 밴드 칵스(KOXX)는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공연에서 국내 밴드 최초로 메인스테이지에 오르게 됐다.
칵스는 지난해 서머소닉에서 ‘아일랜드 스테이지 아시안 콜링(ISLAND STAGE Asian Calling)’에 올라 뜨거운 반응과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다. 1년간 꾸준히 활동을 하며 올해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메인 톱3번째인 ‘소닉 스테이지(Sonic Stage)’ 무대에 오른다.
데뷔 이후 비교적 단시간 내에 국내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태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록밴드로는 유일무이하게 글로벌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칵스는 올해만 해도 ‘싱가포르 모자이크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린 플러그드 서울’,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 & 캠핑 페스티벌’ 등지에서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페스티벌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칵스는 9월에 열릴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렛츠락 페스티벌’ 등의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한껏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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