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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류승범과의 결별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20일 공효진은 영화 '577 프로젝트' 언론 배급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결별 발표 후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입니다.
이날 류승범과의 결별과 관련해 열애설의 휩싸였던 하정우와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서 공효진과 류승범 소속사는 15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4월 류승범과 결별했다고 밝혔으며 현재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효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0년 연애해본 커플이라면 왜 헤어졌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냥 연애를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영화 ‘577 프로젝트’는 하정우와 공효진 그리고 16명의 배우들과 함께 서울부터 해남까지 577km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