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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은 23일 오후 2시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 제작발표보고회에서 “신경숙 감독과 ‘뿌리 깊은 나무’ 이후 두 번째 호흡이다. 특별히 받은 조언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에 대해 “특별한 조언 같은 건 없었다”면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감독님은 내가 티비에 많이 나오는 걸 좋아한다. 내가 유명세를 탈수록 기뻐해주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특히 술자리에서 사람들이 나를 알아볼 때 가장 좋아한다”며 자신에 대한 신 감독의 애정을 전했다.
그는 또 “극 중에서 두 여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느낌이 어떠냐”는 질문에 “실제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바람직한 현상이 인거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남자가 유혹에 넘어가는 것
한편, ‘너라서 좋아’는 일과 사랑에 대한 저마다의 가치관을 가진 여고 동창생 3명이 30대 한복판에서 재회해 서로 다른 삶의 애환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첫 방송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미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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