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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이 서울 고등법원 제16부에서 열린 전 소속사 더컨텐츠와의 피소공판에 출석했습니다.
30일 오후 이미숙은 피소공판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미숙과 불건전한 관계를 맺었다는 ‘17세 연하남’과는 끝내 만남을 갖지 못했습니다.
원고 더컨텐츠 측 법률대리인은 “정모 씨 등 2명의 증인을 신청했지만 소재지 파악에 시간이 걸린 점 등을 이유로 불출석하게 됐다”고 증인 불출석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5월 첫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17세 연하의 호스티스를 원고 측의 증인으로 요구했지만 그는 6월 열린 항소심에 이어 이날도 불출석했습니다.
2010년 더컨텐츠 측은 이미숙의 전속계약 위반을 문제 삼고 전속계약 파기에 의한 손해 배상청구소송를 제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 소속사는 “이미숙이 과거 17
이날 재판에는 이미숙과 더컨텐츠 측 법률대리인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이미숙은 “17세 연하남과 관련 된 이야기는 모두 허위사실이며 배우로서 엄마로서 명예를 되찾을 것이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