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연애 취약점 "이모티콘 연습 중"

배우 하정우의 연애취약점이 밝혀졌습니다.

하정우는 3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학시절 연기관과 에피소드는 물론 이상형과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연애를 클래식하게 하는 편이다”라며 “기념일을 잘 챙기지만 연애 취약점이 있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어 그는 “전화통화를 길게 못하고 달콤한 문자를 못 보낸다”며 “나름 표현을 하는데 그 표현이 덜 됐다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하정우는 “요즘 유료 이모티콘도 사서 연습한다. 시험 삼아 친구들에게 보내는데 ‘얘가 미쳤나’라는 반응이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초토화시켰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정우의 대학시절 연기노트는 물론 그의 과외경력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