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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관계자는 "전현무 아나운서의 사표가 수리, 12일 부로 퇴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지난 8월 말 사직서를 제출한 후 그동안 진행 중이던 '퀴즈쇼 사총사' '불후의 명곡' '비타민' '전현무의 가요광장' 등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 상태다.
전현무는 향후 소속사를 찾을 예정이며 최근 강호동, 신동엽 등 톱 MC들을 영입한 SM C&C와의 전속계약설이 불거졌으나 해당 기획사에서 사실 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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