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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은 와이드앵글-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완성하지 못한 뜨개질을 발견한 한 여인이 겪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중앙대학교 참단영상대학원에서 영화제작을 전공중인 윤은혜가 재학 중 만든 작품으로 알려졌다.
부산영화제 측은 11일 “이별의 징후를 보이는 수많은 행동과 소품 속에서 단순히 이별에만 머물지 않고, 기억의 물화를 통해 감정을 촘촘하게 쌓아가는 연출력이 탁월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4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세계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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