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입대` 마이티마우스 상추, 걸그룹 작곡가로 변신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다른 가수에게 처음으로 곡을 선사했다.
상추는 최근 3인조로 재편된 미스에스(Miss $)의 신곡 '담배 좀 줄여'에 작곡가로 참여했다. 상추가 마이티마우스의 앨범이 아닌 다른 가수에게 곡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작업은 상추와 라이머의 오랜 우정으로 이뤄졌다. 라이머는 미스에스의 제작자다.
특히 상추는 군입대전 마이티마우스 마지막 앨범 작업에 한창 바쁨에도 불구,이노래에 심혈을 다해 작업해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담배 좀 줄여’는 빈티지한 드럼과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스에스표 미디엄 힙합곡으로 몰래 짝사랑하는 남자의 이별을 곁에서 함께 겪으며,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그에게 걱정과 위로밖에 해줄 수 없는 애틋한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해 낸 곡이다.
한편 미스에스의 신곡 '담배 좀 줄여'는 26일 정오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