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원 PD는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OST곡 가수 미(MIIII)의 ‘별이 운다’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미(MIIII)의 ‘별이 운다’는 지난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편에서 첫 전파를 타 마다가스카르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미(MIIII)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지원 PD는 ‘별이 운다’ 가이드곡을 듣고 마다가스카르의 밤하늘이 문득 떠올라 ‘정글의 법칙’ OST로 삽입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학창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아 록 밴드 활동도 했던 이력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기도 하다.
‘별이 운다’는 새벽녘 작업실 앞에서 빛나는 별을 보고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으로, 바이브 윤민수를 비롯, MBC ‘나는 가수다’에서 윤민수, 이영현의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주목받은 작곡가 킹밍(KingMing), 미(MIIII)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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