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Re.f 이성욱이 전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성욱과 전 부인 이모씨를 폭행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성욱은 이날 오전 1시쯤 서울 청담동 자신의 차안에서 전 부인과 말다툼 중 서로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이성욱은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실 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뉴스를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저의 개인적인 일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만취 상태였던 전 부인이 다소 흥분해 사태가 커졌을 뿐, 여러분이 오해하시는 것처럼 쌍방폭행 및 욕설을 퍼붓는 등의 행동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그룹 Re.f는 이성욱과 성대현으로 재결성해 지난 9월 25일 싱글앨범 '잇츠 알이에프(It's R.ef)'를 발표하며 8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