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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는 오는 14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지난 9일 토마스 쿡, 몽구스, 케이윌 등이 참여해 진행된 녹화를 끝으로 방송 시작 8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유앤아이’는 ‘예능 대세’ 정재형과 스타 이효리가 진행을 맡은 만큼 초반 시선몰이에 성공했지만 방송 내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좀처럼 힘을 내지 못했다. 다수의 음악 토크쇼와 차별화를 꽤했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씁쓸한 퇴장을 하게 됐다.
한편 ‘유앤아이’ 마지막 편은 14일 전파를 타며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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