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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사 레드앤블루엔터테인먼트는 박재범이 호주 공연을 일방적으로 파기해 손해를 입었다며 박재범과 소속사를 상대로 1억 1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레드앤블루 측은 공연취소로 홍보 및 대관임대료 등 손해금액 1억1천만원과 향후 피해액을 확정해 추가적으로 청구 금액을 확장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박재범 소속사는 "호주 공연이 취소 된 사실은 있지만 구체적인 상황은 현재 파악 중이다"며 "조만간 공식적인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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