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OCN ‘뱀파이어 검사2’에서 섹시한 뱀파이어로 활약 중인 연정훈이 비하인드 스틸 컷에서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냉철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모습과는 달리 재치 넘치는 180도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극중 뱀파이어 검사 민태연으로 분한 연정훈은 공개된 사진에서 위트 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끓어오르는 락커의 본능을 참지 못하고 붐 마이크를 움켜쥔 채 노래하는 시늉을 하거나 주머니가 아닌 바지 벨트 고리에 손가락을 끼워 넣는 등 유머감각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또 극중에서 피 대신 사용하는 복분자 100% 원액을 들이킨 뒤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뱀파이어 검사’ 관계자는 “연정훈 씨가 밤샘 촬영이 계속되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뱀검’의 주역답게 전혀 지친 기색이 없이 활기찬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연정훈, 락커 본능 폭발" "연정훈 비주얼 폭발. 일상 사진도 화보 돋네" "‘뱀검’에서 피가 복분자 였구나! 인상 쓰는 모습도 귀엽다" "민태연 검사의 일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