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일 오후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초 지상파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 ‘그 겨울’은 결국 SBS 수목 드라마로 둥지를 텄다. 방송사 편성을 두고 심도있는 논의가 수차례 오고간 결과, 내년 2월께 SBS 수목 방영을 확정은 것.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 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의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정통 멜로 드라마다.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 등 국내 톱배우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팬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