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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14.88% 하락했으며 15일 오전 11시 현재, 전일대비 14.94% 떨어진 5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 1조4130억원의 시가총액 역시 현재 1조230억원으로 3900억원이 허공에 날아간 상태다.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도 9위로 떨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515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순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에서 전년보다 69% 늘어났지만 예상치 었던 200억원에 비해 턱 없이 부족했던 결과다.
SM의 주가 하락에 엔터주들이 줄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싸이효과로 승승장구하던 YG엔터테인먼트 14일 13.86% 하락했고 15일 오전 11시 현재 전일대비 3.75% 떨어진 6만1600원에 거래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