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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19일 방송된 ‘마의’ 15회는 전국기준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16.8%보다 1%P 상승한 수치로, ‘마의’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들은 ‘마의’의 거침없는 질주에 맥을 못 추리는 모습이다. KBS 2TV ‘울랄라 부부’는 8.5%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SBS ‘드라마의 제왕’은 8.1%로 소폭 상승했지만 ‘마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마의’는 사극 명장 이병훈 PD의 신작으로 조승우, 이요원, 김소은, 손창민, 유선, 이순재 등 쟁쟁한 연기자들이 모여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의 백광현(조승우 분)이 이명환(손창민 분)의 계략에 의해 팔을 다쳤으나 의생 시험인 시침 시험을 통과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인의로 활약할 백광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