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소집해제 후 첫 연예활동‥12월 화보집 발매

배우 김남길이 12월 화보집을 발매한다.
'웨이 백 투 더 로드'(Way Back to the Road)라는 타이틀로 발매되는 이번 화보집은 지난 7월 소집해제 후 곧바로 떠났던 뉴질랜드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화보집에는 경이로운 뉴질랜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배우 김남길의 자유분방함과 거칠면서도 섬세한 눈빛을 담은 조남룡 작가의 사진과 함께 여행에 동행한 작가 이윤철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김남길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두 번째 김남길 화보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지난 2년동안 기록한 김남길의 글과 직접 촬영한 사진들도 함께 엮인다는 것.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김남길이라는 사람과 김남길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생각, 김남길의 모든 것을 담은 한 권의 책은 화보집 그 이상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가고 있다.
또 김남길은 오는 12월 16일에 한국외국어대 미네르바 오디토리움에서 화보집 발매에 맞춰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남길은 '마리끌레르' 12월호를 통해출간 예정인 화보집에 대한 인터뷰를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