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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르담영화제 측은 16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스토커’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엄마(니콜 키드먼)와 딸(미아 와시코브스카)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매튜 굿)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이 밖에도 올해 로테르담영화제에는 브라이트 퓨처 부문에 김태곤 감독의 ‘1999, 면회’, 스펙트럼 부문에 오멸 감독의 ‘지슬’과 신연식 감독의 ‘러시안 소설’, 스펙트럼 쇼츠 부문에 양익준 감독의 ‘시바타와 나가오’가 초청됐다.
올해 영화제는 23일부터 2월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