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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공연 ‘벽을 뚫는 남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종혁, 임형준과 함께 출연했다.
고창석은 “둘째 날 공연이 항상 문제다”며 “그것이 내 징크스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변호사 역할일 때 ‘사실은’이라고 노래를 시작해야 했는데 마지막 가사인 ‘게다가’로 노래를 시작해버렸다”고 말했다.
고창석은 “노래를 멈추라고 손짓했지만 멈출 수 없는 반주 때문에 마치 노래 가사처럼 ‘그만, 그만’을 계속해서 불렀다”고 전했다.
또한 고창석은 “2막에서 맡은 역이 죽기 직전 사법고시에 합격해 처음 변론을 맡은 할아버지 변호사였다. 이
한편 고창석은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이 두 분 다 서울대 출신이고 형은 하버드 출신으로 유명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로 있다”고 반전집안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