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귀엽고, 엉뚱하며, 청순하기도 하면서 우아한 모습이 깃든 셀카를 대량 방출했다. 공식석상 외에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그가 소탈한 일상들을 공개, 팬들과 소통에 나선 것.
사진 속 이진은 우의에 달린 모자를 쓴 채 메밀국수를 먹거나 전시관을 방문해 즐거워하고 있다. 이진만의 귀엽고 엉뚱한 모습이 팬들을 미소 짓게 한다.
또 민낯에 긴 생머리를 통해서는 청순한 매력도 엿볼 수 있고, 여성미도 과시해 남심을 흔들고 있다. 커피를 마시고 있는 이진은 회색 숄과 시계로 포인트를 줘 심플하면서도 멋스런 패션 감각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팬들은 “이진의 소탈한 일상 모습으로 친근하게 느껴진다”, “작품에서와는 다른 소탈한 모습이 좋다”, “팬들과 소통하는 배우인 듯”, “엉뚱한 모습까지도 귀엽다”, “민낯까지도 청순 그 자체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진은 지난해 SBS TV 수목극 ‘대풍수’에서 호연,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스페셜 부문 여자 특별연기상을 받았다. 현재 다음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