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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은 앞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엘리자베스 아덴의 얼굴로 활동을 펼친다. 지난 1월 중순 대만에서 진행된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끝마친 상황이다.
특히 엘리자베스 아덴 모델로 한국배우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라 눈길을 끈다.
엘리자베스 아덴 측은 동양적 이목구비와 늘씬한 서구적 아름다움을 겸비한 유인영의 이미지가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유인영은 오는 3월부터 아시아 전역에서 엘리자베스 아덴의 새 얼굴로 모습을 드러낸다. 추후 아시아권 국가들도 직접 방문, 엘리자베스 아덴의 모델로서 자태를 과시할 전망이다.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유명한 톱스타들 사이에서 국내 배우로는 최초로 선정된 만큼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인영은 2005년 드라마 ‘러브홀릭’을 통해 데뷔했다. ‘눈의 여왕’, ‘미우나 고우나’, ‘내사랑 금지옥엽’,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