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할리우드 진출모색 '사실맞다' 업계반응 보니…

이지아가 할리우드 진출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1일 이지아 소속사 측 관계자는 한 보도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지아가 해외활동에 관심이 많은 건 사실이다. 영어와 일어 등 외국어에 능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재능을 가진 배우라 회사 측에서도 해외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방면으로 지원중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지아는 할리우드 영화 오디션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무엇보다 국내활동이 우선이다. 드라마 뿐 아니라 충무로에서도 출연제의가 오고 있어 좋은 작품으로 복귀하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아 멋지다”, “성공하길!”, “이지아의 매력이면 할리우드에서도 통할 것이다”, “우리나라를 알리는 멋진 배우로 성장해 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지아의 해외진출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해외 진출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언어문제’도 영어와 일어가 능통한 이지아의 경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이유를 꼽았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