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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를린’은 전날 하루 동안 전국 631개 상영관에서 13만808명(누적관객 13만8691명)이 봤다. ‘7번방의 선물’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다.
앞서 ‘베를린’은 높아진 관심에 하루 앞당겨 30일 개봉을 고지했다. 이에 앞서 전야 상영도 확정해 관객을 만났고,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30일 오전 50%가 넘는 예매점유율을 기록 중이라 본격적으로 더 많은 관객이 ‘베를린’을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액션 프로젝트다.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이 출연한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은 전날 하루 동안 769개 상영관으로 28만1820명을 불러 들였다. 누적관객은 233만7765명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