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건강검진 결과 '충격적' 말 잇지 못해…

개그맨 김준현이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최근 건강 특집으로 꾸며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준현은 방송 중 실제 건강 검진을 받았습니다.

검진 전 김준현은 “젊으니까 아직은 큰 문제없을 것 같다”고 말했으나 예상치 못한 결과에 끝내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MC 전현무는 김준현에게 “귀엽고 퉁퉁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어설프게 살을 빼면 ‘캐릭터를 잃지 않을까’하는 딜레마가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이에 김준현은 “여기서 20kg 빼도 100kg이다. 이 정도면 어디 가서 절대 뒤지지 않는다. 소위 어디 가서도 먹어준다”고 재치 있게 답하며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 귀엽다”, “그래도 건강이 최우선!”, “김준현씨 건강도 잘 챙기세요”, “살빼도 팬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