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한석규는 다음 주 진행되는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한다. 그동안 매스컴을 통해 좀처럼 보여주지 않았던 소탈하면서도 진솔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평소 언론 인터뷰를 비롯해 각종 TV 프로그램에서도 만날 수 없던 그가 이번 출연을 통해 작품 이야기는 물론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털어놓을 예정이어서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석규는 지난 1990년 KBS 성우극회 22기로 입사해 1991년 MBC 탤런트 공채 20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아들과 딸‘ ‘서울의 달’ 등을 시작으로 영화 ‘초록물고기’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 ‘쉬리’ 등을 통해 ‘국민배우’로 자리를 굳혔다.
2011년에는 SBS ‘뿌리깊은 나무’ 을 통해 16년 만에 안방 극장에 성공적으로 컴백, 현재 영화 ‘베를린’(류승완 감독)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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