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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일 2AM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총 9곡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에피톤프로젝트, 이루마, 노리플라이의 권순관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참여다. 특히 아이돌 중 최고 감성 보컬이라 꼽히는 2AM이 실력파 뮤지션과 만나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AM 앨범 작업에 참여한 에피톤프로젝트도 “2AM과 나의 음악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정말 많이 고민했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올라간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2AM 기대된다!!” “빨리 복귀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AM은 내달 5일 정규음반 ‘어느 봄날’로 컴백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