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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배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성민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왕배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평생 예쁜 사랑 하시길 바란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실 때도 후배인 절 먼저 챙겨 주시는 고마운 형님”이라고 적었다.
공개한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진행된 김성민의 비밀 결혼식 현장. 턱시도를 입은 김성민을 비롯해 베일에 싸였던 신부 이한나 씨의 모습도 그대로 담겨 있다.
김성민의 신부 이씨는 미모의 치과의사로 지성과 연예인급 미모를 겸비해 각종 언론을 통해 이름을 알려온 인물이다. 언론 인터뷰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잘 나가는 업계 전문가로 손꼽히며, 신부가 일하는 병원은 연예인과 정재계 인사들이 자주 찾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곳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왕배는 김성민의 관심에 감사를 보인 네티즌들에게 “성민 형님 결혼식에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형님도 많이 감사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