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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독미)는 지난 25일 방송된 tvN ‘이웃집 꽃미남’ 15회에서 스페인으로 돌아간다는 윤시윤(깨금) 선언에 눈물을 뚝뚝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윤시윤에게 털어놨고, 윤시윤 역시 박신혜에게 절대 변하지 않을 단 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신혜는 김지훈(진락)과 윤시윤을 농락하는 양다리의 주인공으로 윤시윤의 팬들에게 비난받게 된다. 이에 박신혜가 또다시 과거와 같은 상처를 받게 될까 두려운 윤시윤은 팬들에게 스페인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해 박신혜가 폭풍 오열을 하게 된 것.
박신혜는 소속사를 통해 “학창시절 아픈 상처와 현재가 오버랩 되면서도 과거 그 사건이 없었으면 지금의 깨금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아로새기는 독미의 모습은 이미 예전의 독미와는 달라진 모습이다”라며 “한 회 남은 ‘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깨금이랑 독미 잘 돼야 할텐데” “박신혜 요즘 대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이웃집 꽃미남’과 함께 천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7번방의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