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양윤영 "윤형빈과 클럽서 부킹했다" 발언논란

모델 양윤영이 개그맨 윤형빈과 클럽에서 즉석만남을 가졌던 사실을 털어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양윤영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윤형빈과 나이트클럽에 만났던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윤영은 "클럽에 갈 때마다 윤형빈이 편한 자세로 있었다"며 "그 때가 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일 때였으니까 거의 7년 전 이야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경미는 "그때가 나와 약간 미묘한 감정이 있을 때"라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MC 신동엽은 "그냥 8년 전으로 하자"고 상황을 수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윤영 조금 경솔했다”, “정경미 은근 속상했을 듯”, “두 분 행복하게 잘 사세요”, “양윤영씨 발언에 조금만 신중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윤형빈과 정경미는 지난달 22일 7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사진 = 양윤영 공식 홈페이지]